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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만달러 복권·성지순례 금지…백신 접종 '당근과 채찍'

2021-05-26 0 Dailymotion

100만달러 복권·성지순례 금지…백신 접종 '당근과 채찍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백신 접종률을 높이려는 노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상품 할인을 해주거나 당첨금 100만 달러인 복권을 주는 등 당근책을 쓰는가 하면,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나라도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효섭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전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. 백신 속도전 덕분에 어느새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2회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최근 들어 접종 속도가 느려지면서 고민이 커지는 상황.<br /><br />지역별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접종자에게 공짜 음료 제공이나 특별할인은 물론 100달러 예금증서까지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오하이오주의 경우 접종자를 대상으로 당첨금이 우리 돈 11억 원인 백신 복권 지급까지 내걸었습니다.<br /><br /> "백신접종 주민 275만여 명이 100만 달러 복권 추첨에 등록했습니다. 일단 등록하면 5번의 기회가 있습니다."<br /><br />실제 접종률이 30%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른 주들도 앞다퉈 백신 복권 도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"1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어때요? 소매를 걷어 접종하고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으세요."<br /><br />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.<br /><br />우선 교육기관과 각종 시설의 출입을 막고 대중교통 이용과 해외여행 제한 등 일상 활동에 제약을 주는 겁니다.<br /><br />무슬림에게 가장 신성한 종교의식인 성지순례까지 금지하면서 사실상 접종을 강제화하는 효과를 노렸습니다.<br /><br /> "예방접종센터를 열었을 때 하루 150명가량 왔었는데 지금은 모든 접종센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. 다행입니다."<br /><br />한편 방역 모범국 대만은 백신 접종 시 이틀간 무급휴가라는 유인책에도 참여가 저조했고 결국 감염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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