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김오수 청문회서 '전관예우' 설전…결국 파행<br /><br />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전관예우 관행을 둘러싼 여야 위원들의 설전 끝에 파행했습니다.<br /><br />오후 질의 막바지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한 것이 파행의 발단으로 작용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항의하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향해 "눈 크게 뜬다고 똑똑해 보이지 않으니 발언권을 얻고 얘기하라"고 핀잔을 주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며 정회 이후 청문회장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