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두 살 아기들 때린 보육교사 징역 1년…법정구속<br /><br />밥을 잘 먹지 않거나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두 살 아기들을 때린 보육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광주지법은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두 살배기 유아 3명을 10여 회에 걸쳐 폭행하거나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점심시간에 밥을 제대로 먹지 않거나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바닥과 주먹으로 아기들의 머리와 등,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