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총리 "건설안전특별법 조속 제정…일터도 변해달라"<br /><br />최근 평택항에서 일하다 숨진 고 이선호 씨 사고처럼 산업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의 한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총리는 전체 사망사고 절반이 건설업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"현장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건설안전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이 달라져야 한다"며 "발주처, 시공사, 하청업체 모두 안전관리에 실패하면 사업 자체가 어려워진다는 인식 아래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달라"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