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(29일) 출범한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 달성의 주춧돌이 돼 대들보와 같은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2021 P4G 서울녹색미래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'기후위기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회'로 삼는 모범을 보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됐으며,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,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77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30년 동안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경제·산업·사회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출범식 후에는 탄소중립의 상징적인 조치로서 행사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산정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291441077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