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영상 속으로의 주인공은 김현석 기자가 <br />취재한 강릉 주문진 소돌항 아들바위입니다.<br /><br /> 시원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들리는 작은 포구네요. 왜 소돌항이라고 하나요?<br /><br /> 소가 드러누운 모습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데, 정말 아름답죠?<br /><br /> 기암괴석들이 장관입니다. 이 중에서도 가운데가 뻥 뚫려있는 '아들바위'가 유명한데요.<br /><br /> 뭔가 사연이 있겠네요.<br /><br /> 네. 아이가 없어 상심한 조선시대 한 노부부가 백일기도를 올린 뒤 아들을 얻었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답니다.<br /><br /> 전설의 고향이군요<br /><br /> 5월의 마지막 주말,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저 아들바위에 6월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?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, 고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