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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환자 5백 명대 유지...정체국면 속 변이 바이러스 주시 / YTN

2021-05-29 0 Dailymotion

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길어지고 있는데, 전파력이 무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1주일 환자 추이는 5백 명에서 7백 명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584명꼴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추세는 지난 4월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길어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확산세가 거셌던 4월에 비해 박스권의 상단선은 한 단계 아래에 형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최고조였던 4월 23일에는 확진자가 797명으로 800명 가까이 치솟았는데, 5월 들어서는 700명대 중반을 거쳐 26일, 707명으로 700명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날씨가 따뜻해져 바이러스 생존력도 줄어드는 만큼,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조심스럽게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데다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리고 전파력은 강한, 인도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영국발 변이가 원래 바이러스보다 한 50% 정도가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. 인도발 변이는 그 영국발 변이의 50~60% 이상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요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백신 1차 접종을 했더라도 방어력이 완전하지는 않은 만큼,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방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이러스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연희[hyhee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2921504656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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