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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4G 서울 정상회의 개막..."기후위기 극복 적극 동참할 것" / YTN

2021-05-30 1 Dailymotion

’2021 P4G 서울 정상회의’ 개막…이틀 동안 진행 <br />세계 68개국 정상 등 참여…문 대통령 개회 선언 <br />문 대통령 "인류의 역사가 공존의 역사가 되길"<br /><br /> <br />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초의 기후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, '2021 P4G 서울 정상회의'가 개막해 이틀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, 제28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유치 추진 의사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텅 빈 행사장에 우리 전통 산수화가 디지털 기술로 아름답게 수놓아집니다. <br /> <br />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들의 공연이 이어지고, 이어 거대한 숲으로 변한 무대에 문 대통령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막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더 늦기 전에,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해주신 여러분 모두를 한국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]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먼저 인류의 역사가 공존의 역사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이 지난날 식민지와 전쟁, 산업화를 겪으면서 황폐해진 자연을 되살린 경험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023년 기후변화 당사국총회를 유치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 역시 명확합니다. 다짐을 넘어 함께 실천하는 것이며, 선진국과 개도국이 협력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영상메시지로 참석한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50여 명도 문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[보리스 존슨 / 영국 총리 : 어떤 정부도 혼자만의 힘으로 녹색 산업혁명을 이룰 수 없으며 기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둘째 날에는 직접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여하는 정상 토론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신 참석하는 존 케리 기후 특사도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밤 11시부터 폐회식과 함께 참가국의 공동 의지를 담은 '서울선언문'을 채택하면 P4G 정상회의는 마무리되는데, 서울 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3022045808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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