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 "조리병 확대 적극 검토…'1인4찬' 탈피"<br /><br />국방부가 부실 급식 사태의 후속 조치로 급양관리관과 조리병 편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오늘(31일)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"영양사·민간조리원 940여 명을 확충하고, 급식지원병력 활용을 통한 조리병 업무부담 경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'1식 4찬' 편성에서 탈피해 특식메뉴, 브런치, 간편 뷔페식 등을 검토하고, 내년 기본급식비는 1만1천 원으로 올해보다 25.1% 인상하는 안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또한 격리 장병 도시락을 전수 확인하고, 부대 여건을 고려해 대대급 이상 지휘관의 1개월간 동석 식사를 권장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