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속품이 쉽게 파손되는 유모차와 벽 고정 장치가 없어 사람이 깔릴 우려가 있는 서랍장 등 66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중점관리품목 6백여 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기준에 맞지 않는 66개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부속품이 쉽게 파손돼 유아가 다칠 우려가 있는 유모차와 안전바에서 기준치 9배 넘는 납이 검출된 유모차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죽 부분에서 기준치의 74배가 넘는 납이 나온 어린이용 미니진주손잡이 핸드백도 리콜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벽 고정장치가 없거나 쉽게 넘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 어린이가 깔릴 우려가 있는 서랍장 8개와 사용 중 앞으로 기울어져 부상 우려가 큰 고령자용 보행차 1개에도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교환이나 수리, 환급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(www.safetykorea.kr)와 행복드림(www.consumer.go.kr)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5311139489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