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 친형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, 경찰이 안성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(31일) 오전 9시 반부터 8시간 동안 안성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민주당 이규민 의원의 형인 4급 공무원 A 씨 등 현직 공무원 2명의 투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안성시청 부서 4∼5곳에서 관련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015년 5월, 공원 용지로 묶여 10년 동안 개발이 제한된 안성시 땅을 아내 명의로 사들였는데, 6달 뒤 제한이 풀리면서 6배에 가까운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, 지난 3월 A 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[hongmg122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312158227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