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스토킹 살해' 김태현 첫 재판 잠시 뒤 시작..."모든 혐의 인정" / YTN

2021-06-01 12 Dailymotion

’스토킹 살해’ 김태현, 오늘 11시 첫 재판 <br />김태현 측 "모든 혐의 인정…반성문도 제출" <br />檢, 특수주거침입·살해 등 5개 혐의 적용<br /><br /> <br />스토킹 끝에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측은 재판에 앞서 YTN과의 통화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잠시 뒤 김태현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이 열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스토킹 끝에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오늘 오전 11시에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첫 공판 기일로,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김태현은 법정에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구속기소 상태인 만큼, 법정 외부로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에 앞서 김태현 측 변호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김태현이 수감 돼 있는 동안 재판부에 반성문도 네 차례 정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국민참여재판은 희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낸 공소 내용을 정리해보면요. <br /> <br />김 씨는 온라인 게임을 하며 알게 된 피해자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스토킹해오면서, 지난 3월 23일 피해자가 거주하는 노원구 아파트에 흉기를 들고 직접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, 그리고 피해자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자 자택에 있는 컴퓨터로 피해자 SNS 계정에 여러 차례 접속해 대화 내용 등을 삭제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살인, 특수주거침입 등 모두 5개 혐의를 적용해 지난 4월 김태현을 구속기소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공판에선 재판부가 검찰에 이 공소사실을 확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피고인에게는 기초적인 신상 등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등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희재[parkhj022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10951446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