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가족과 친구, 지인 등 최대 4명까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행 여부를 놓고는 구장 여건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관전 지침이 완화되는 첫날 야구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오늘부터 일행 4명이 야구경기를 함께 볼 수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지금 서 있는 곳 뒤로 SSG랜더스필드 외야 좌석이 보이실 텐데요. <br /> <br />SSG 구단은 두 자리가 붙어있는 외야의 '홈런 커플존'에서 연석 관람을 시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각선 좌석을 비워 2명씩 지그재그로 앉게 됩니다. <br /> <br />비록 4명까지는 아니지만, 좌우 한두 자리씩 떨어져 앉아 경기를 봤던 것과 비교하면 작지 않은 변화입니다. <br /> <br />KBO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실내 경기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9개 구장에서 가족이나 친구, 지인 최대 4명까지 연석 관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운영 여부와 일정은 구단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는데요. <br /> <br />구단마다 관중석 배치나 예매 시스템, 팬들의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SSG처럼 한화와 롯데, NC는 커플석이나 가족석 같은 특별한 구역에서만 연석 관전을 허용합니다. <br /> <br />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는 이번 달 안에 시행한다는 방침인데, '한지붕 두 가족' 두산은 기존 거리 두기 관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삼성도 기존 방식을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구단마다 다른 결정을 내릴 만큼 아직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관전 지침 완화로 KBO가 기대하는 효과가 뭘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로 인해서 야구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재미는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연스럽게 야구장 관중도 줄어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KBO는 4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팬들을 야구장에 불러모을 방법을 고민한 끝에 찾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행과 함께 관전하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에 직접 관람을 꺼린 팬들이 야구장을 찾게 될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자 인터뷰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경호 / 한국야구위원회(KBO) 홍보팀장: 가족 단위나 가까운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에, 좀 더 많은 가족, 가까운 분들이 야구장에 함께 찾아오실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역별로 10%, 30% 관중 제한은 계속 시행되기 때문에 관중 수가 크게 늘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6011723369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