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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DT 김상욱, 강철부대 전우들 응원받으며 ‘강철 펀치’

2021-06-01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세요,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해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유명해진 파이터 김상욱이, 올시즌 첫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는데요, <br> <br>육준서, 김범석 등 전우들의 응원도 뜨거웠습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강철부대 UDT팀에서 연일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상욱. <br> <br>[현장음] <br>"사나이! UDT!" <br> <br>무대에 오른 김상욱이 UDT 깃발을 힘차게 흔듭니다. <br> <br>이번엔 참호가 아닌 케이지로 향합니다. <br> <br>UDT 동료 육준서·김범석이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. <br> <br>UDT의 명예가 걸린 한판 승부, 웃음기는 사라지고 파이터 본능이 살아납니다. <br> <br>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특기인 그라운드 기술로 기선을 제압합니다. <br> <br>빈틈이 보이면 계속해서 펀치로 공략합니다. <br> <br>긴장했던 동료들은 여유로운 경기 운영에 다소 마음을 놓습니다. <br> <br>경기 종료 10초를 앞두고 막판 공격에 집중하며 우위를 굳힌 김상욱. <br> <br>3-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. <br> <br>[김상욱 / 팀 스턴건] <br>"화끈한 경기를 펼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." <br> <br>동료들의 격려에 용기를 다시 얻습니다. <br> <br>[육준서] <br>"많이 걱정됐고. 사실 다치지 않고 승리하는 게 제 바람이었는데 얼굴 보니까 멀쩡하네요. 고생 많으셨습니다." <br> <br>[김상욱 / 팀 스턴건] <br>"피떡이 됐어야 했는데…" <br> <br>[김범석] <br>"아냐, 아냐, 안 다친게 더 좋은거야. <br> <br>통산전적 4전 3승 1패, 김상욱은 목표인 챔피언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갑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화이팅! (화이팅!)"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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