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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연습장 발 확산에...서울시 13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 / YTN

2021-06-02 5 Dailymotion

지난 23일 노래방 도우미 감염…현재 12명 확진 <br />"노래연습장 여러 곳 오가며 감염 확산"…58명 검사 <br />서울시, 모든 노래연습장에 진단검사 행정명령 <br />검사 받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 벌금·구상권 청구<br /><br /> <br />최근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 노래연습장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상치 않은 확산 세에 서울시는 모든 노래연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까지 내렸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 가산동 노래방 앞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김 기자가 나가 있는 노래연습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 가산동 거리에는 모두 6개의 노래연습장이 밀집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곳 일대 노래방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, 오늘 중으로 추가 현장 조사가 예정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현장 조사 이후 이 일대 노래연습장들을 대상으로 영업 중단 등 추가 조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3일 한 노래연습장에서 일하던 도우미 한 사람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이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다른 종사자들과 손님, 지인에게까지 확산하면서 어제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모두 12명까지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에 감염된 도우미 5명은 금천구 일대 노래연습장 여섯 곳을 오가며 일했기 때문에 감염 확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금천구에서만 58명이 검사를 받았고 24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에서 노래연습장 영업이 재개된 지난 1월 1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방역수칙 위반사례는 모두 116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영업시간 미준수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장 내 취식 등 다른 사례들도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노래 연습장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르자 서울시는 노래연습장 관계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도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노래연습장 관리자와 영업주, 종사자 약 2만 명은 13일까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검사는 익명으로도 가능한데, 만약 진단검사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를 받지 않은 노래연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지역 유흥업소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20945018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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