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자녀 입시 관련 문제와 관련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통렬히 반성한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법률적인 문제는 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윤석열 전 총장의 가족 비리에도 조 전 장관의 가족 수사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 />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자녀입시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 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 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. <br /> <br />조국 전 장관과 관련해,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21833444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