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북동부 헤이룽장 성에서 회오리바람이 불고 우박이 쏟아지는 등의 악천후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CCTV는 그제(1일) 오후 6시쯤 헤이룽장 성 하얼빈의 외곽지역인 상즈 시에서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또 해당 지역에 강풍이 불고 우박까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,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주택 148채가 무너지고 공장 건물과 축사 등도 파손돼 8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웅 [swka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030101007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