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 급식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 발표 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격리 장병에 대한 '부실 급식' 폭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'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 페이스북에는 '9사단 격리 중인 병사입니다'라고 소개한 제보자가 저녁 식단으로, 손바닥으로 가려질 수 있을 정도로 적은 양의 생선조림 사진을 게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"3명이 나눠 먹을 양이라고 해, 밥과 세 숟가락 먹으니 다 끝났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"동일집단 격리의 경우 격리시설 앞까지 보온 용기에 담아 급식을 전달해 격리시설 내 병사들이 자율배식하거나 자체적으로 배식조를 운영하는 시스템"이라며 "급식과정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21420202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