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계종, '부처님오신날' 소란 개신교인들 고소<br /><br />대한불교조계종 직원들이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달 19일 서울 조계사 앞에서 소란을 피운 개신교인들을 집단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조계종 직원들은 어제(2일)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불교를 모독한 개신교인들이 사과나 개선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엄벌을 요구하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계종 측은 이들이 법요식 행사장 앞에서 피켓 시위와 함께 고성을 질렀고 일부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들 개신교인 10여 명에 대한 고발장을 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