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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검찰, 2차 가해의혹 수사 본격화...곧 관련자 줄소환 / YTN

2021-06-03 17 Dailymotion

부사관 성추행·사망사건 2차 가해 의혹 수사 본격화 <br />군 검찰, 이르면 오늘 2차 가해 의혹 대상자 소환할 듯 <br />구속된 장 모 중사 소환해 2차 가해 의혹 집중 추궁 <br />군 검찰, ’조직적 회유·사건 은폐 의혹’ 등 집중 수사<br /><br /> <br />공군 여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 피의자가 구속되면서 이제 2차 가해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검찰단은 곧 2차 가해 의혹 관련자를 소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2차 가해 의혹 관련자 소환조사는 언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군 공식답변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사 속도를 보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소환 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사건이 공군에서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첩된 지 하루 만에 성추행 핵심 피의자가 구속되는 등 수사가 속전속결로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국방부 검찰단은 어제 구속된 장 모 중사를 소환해 2차 가해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, 형사 처벌 가능성인데요. 숨진 이 중사나 남자친구를 상대로 회유를 했거나, 사건 은폐를 기도한 사실이 있는지 입니다. <br /> <br />둘째로 사건을 수수방관한 경우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사가 지난 3월 초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,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조치를 10여 일 후에 하는 등 즉각 조치에 나서지 않은 배경이 무엇인지를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모 중사의 휴대전화는 이 중사가 숨진 이후에 압수되는 등 부실 수사 의혹도 커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부실 대응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찬가지로 군 검찰의 수사과정을 거쳐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부실 대응이 단순한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려면 수사를 거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내부 징계 사안에 방점을 두지 않고, 일단 의혹 해소 차원에서 검찰 수사를 먼저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유족을 만난 자리에서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군 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31046402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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