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인 '타이레놀'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, 이를 노린 사기행각도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약사회는 최근 대한약품공업 영업 사원을 사칭한 인물이 SNS로 약사들에게 접근해 타이레놀을 공급하는 대가로 현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인물은 타이레놀을 신속하게 공급해주겠다며 선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일부 약사들에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한약품공업 측은 현재 타이레놀 판매 영업을 하고 있지 않다며 해당 인물 또한 자사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사건을 정식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32327183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