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신 접종률 높아도 해외여행은 아직…英, 국경통제 강화<br /><br />백신 2차 접종자가 성인 인구의 절반을 넘은 영국이 국경 통제를 강화합니다.<br /><br />외신에 따르면 영국은 포르투갈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'녹색 국가'에서 제외하고 이집트, 스리랑카, 바레인, 수단 등 7개국은 자국민 외 입국 금지인 '적색 국가'에 추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조치는 포르투갈의 확진자 증가와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서 변형된 네팔 변이의 위험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여행업계와 영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