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김해에 있는 선박 부품 공장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오늘(4일) 공장에서 내외국인 노동자 1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에서는 지난 1일 노동자 1명이 확진된 이후 동료 5명이 감염됐고 가족 2명도 양성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외국인 노동자 8명을 포함해 12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와 출퇴근 때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최초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경남에서는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1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천75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[otaei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6041353588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