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무더기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교육청은 어제(3일)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중학교 1학년생 11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날(2일) 학교 급식을 먹었고, 이 가운데 10명은 오늘(4일)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교육청은 증상을 호소한 학생들과 교내 책상, 급식실에서도 인체·환경 가검물을 채취하고 급식 식단 6일 치에 대한 보존식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 학교는 급식을 모두 중단하고 오는 9일까지 대체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증상을 보인 학생 6명의 가검물에 대한 신속 간이 검사를 벌인 결과,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노로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엄윤주 [eomyj101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41540244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