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이 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며, 사표 수리와 관련한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문 대통령이 앞서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 라인 문제도 엄정하게 처리해 나가라고 지시한 바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얘기지만, 지금 단계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경질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표 수리 절차를 가급적 빨리 진행하겠다는 것은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[sunki05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41530015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