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요 7개국, G7 재무장관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직접 만나 이틀간 글로벌 법인세와 디지털세 등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G7 재무장관들은 현지시간 4일 런던 랭커스터하우스에서 회동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는 G7이 조세 개혁에 관해 합의를 도출해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제시할 수 있을지가 관심 사안입니다. <br /> <br />G7 의장국인 영국의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개회사에서 "1920년대에 설계된 조세 체계로 계속 갈 수는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미국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15%로 제안해놨고 영국 등은 다국적 기업들이 본사 소재지가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곳에서 세금을 더 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[kangso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042145434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