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7백 명대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면서, 더 큰 확산 세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혜은 기자! <br /> <br />한동안 5백 명대까지 떨어졌는데, 오늘 다시 7백 명대로 나타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4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이후 열흘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25명, 해외 유입이 1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선 것도, 지난달 14일 이후 22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2백 명이 넘어 수도권에서만 5백 명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도 전체의 30%가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흥주점 집단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대구에서 41명이 나왔고,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오늘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더 늘었고, 위중증 환자는 그대로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보면 하루 400명에서 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8명으로, 2.5단계 범위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나타내는 양성률도 어제 2.15%로, 전날 1.78%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YTN 김혜은[henis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51152047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