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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전대 D-5…내일 당원 모바일 투표 시작

2021-06-06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국민의힘이 내일부터 당대표 선거에 들어가는데요.<br> <br>당원 투표를 앞두고, 후보들 사이에서는 다소 과열된 양상도 나타났습니다.<br> <br>서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날이 섰는데요.<br> <br>정하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본경선에서 70% 반영되는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가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. <br><br>33만여 명의 당원들이 내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과 자동응답(ARS) 방식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겁니다. <br> <br>30% 반영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천 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. <br><br>그리고 다음 날인 11일 오후 2시 당선된 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발표합니다. <br> <br>당원 투표 시작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서로 '음모론'을 제기하며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나경원, 주호영 후보는 유승민계인 이준석 후보가 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선 경선에서 배제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나경원/ 국민의힘 대표 후보] <br>"이준석 후보는 윤석열 배제론에 대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입장에 대해서 본인은 어떤 입장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될 것입니다." <br> <br>[주호영/ 국민의힘 대표 후보] <br>"우리끼리 우리 대선 후보에 대해서 디스(비난)를 막하고 그래요. 낙인 찍고." <br> <br>이준석 후보는 '음모론'이라고 맞섰습니다. <br> <br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 후보] <br>"(윤석열 전 총장은) 문재인 정부의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최일선에 나서서 맞서 싸운 분이기도 합니다. 저는 그분을 우리 당에 맞아들일 수 있어야…" <br> <br>그러면서 최근 "일부 세력이 비방 문자를 대량 살포하고 있다"며 당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정하니입니다. <br> <br>honeyjung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박형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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