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확진 485명… 국내 발생 454명·해외 유입 31명 <br />’주말효과’ 영향에도 해외 유입 확진자는 오히려 늘어 <br />서울 149명·경기 146명·인천 15명…수도권만 310명<br /><br /> <br />지난 주말 7백 명대 중반까지 급증했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어제 500명대에 이어 오늘은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아직 이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지난 주말 환자 수가 너무 많이 늘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신규 환자는 4백 명대를 기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5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같은 시간에 556명이었으니까 많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평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른바 '주말 효과'의 영향이라 안정세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54명, 해외 유입이 31명입니다. <br /> <br />'주말 효과'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난 게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 149명, 경기 146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만 310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의 지역을 보면 대구 26명 대전 20명 경남 27명 제주 13명 등 등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152명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역시 어제가 휴일이라 접종자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1차 접종자는 2,958명이었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에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특별방역점검회의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의 책임자가 모두 참석해 앞으로의 백신 접종 계획과 지원 방안 등을 보고한 뒤에 <br /> <br />'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조기 달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'이라 회의의 결과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70940186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