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꺾이지 않는 확산세…아직은 요원한 '백신의 시간'

2021-06-07 0 Dailymotion

꺾이지 않는 확산세…아직은 요원한 '백신의 시간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의 6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30명 가까이 늘어난 수준인데요.<br /><br />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일부 지자체는 거리두기를 상향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의 주중 신규 확진자는 연일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일에는 5개월 만에 최대치인 277명을 기록하는 등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불안감은 여전합니다.<br /><br /> "최근 직장, 교육시설, 카페·음식점 등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5인 이상 사적모임은 자제해 주시고,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이나 등교는 하지 마시고…"<br /><br />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서울에서만 100명을 넘어섰고, 아동보호시설에서도 2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추세가 감소하며 일부 지역들이 거리두기 완화를 시도하곤 있지만, 비수도권 역시 집단감염은 여전합니다.<br /><br />신천지발 대유행 이후 일일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한 대구는 지난 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.<br /><br />5월에만 32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제주 역시 지난달 말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지역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늘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 국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15%에 육박하고 있지만, 코로나 확산세는 계속되는 상황.<br /><br />일상 속 집단감염 우려는 아직도 여전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.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