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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 약속 지켰어요”…팬 뜻대로 ‘빛의조’ 세리머니

2021-06-07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축구대표팀 골잡이 황의조는 요즘 팬들 사이에서 빛의조라 불리는데요, <br> <br>눈이 부셨던 황의조의 골세리머니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한 주간 명장면에서 확인해보시죠. <br> <br>염정원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대각선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은 황의조. <br> <br>이재성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는데… <br><br>좀 과장된 동작이다 했는데 알고 보니 팬과의 약속이었습니다. <br> <br>[진행자] <br>"'빛의조'잖아요. 빛에 눈이 부셔 손으로 눈을 가리는 세리머니는 어떤가요?"… <br> <br>[황의조 / 축구대표팀] <br>"이렇게 하면 되나요? 한 번 해보겠습니다," <br> <br>이제 세리머니도 쌍방향 시대입니다. <br><br>날이 점점 더워져서일까요, <br> <br>프로야구 그라운드에 바다가 생각나는 멋진 플레이가 이어집니다. <br> <br>타구를 뛰어올라 잡아 내는 강진성. <br> <br>물 속으로 뛰어드는 돌고래가 따로 없습니다. <br> <br>엄지척, 최고의 수비입니다. <br><br>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김상수. <br> <br>떨어뜨린 공을 수영 하듯 팔을 뒤로 뻗어 송구하고 시원한 호수비로 아웃을 만듭니다. <br><br>이번엔 이정후가 멋진 다이빙 캐치. <br> <br>느리게 보니 자유형 하듯 손목이 180도 꺾입니다. <br> <br>몸을 날리는 시원한 수비에 더위까지 싹 가십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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