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해당 의원들의 명단과 조사 내용을 면밀하게 들여본 뒤 오늘 지도부 회의를 통해 향후 처리 방침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윤관석 사무총장은 어제 오후 6시쯤 권익위로부터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결과를 전달받았다며 오늘 당 지도부가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,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앞서 민주당이 공언했던 엄정하고 투명한 조치는 철저하게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송영길 대표는 언론과의 방송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자신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, 지도부가 함께 논의해서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의 출당 조치 등 징계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권익위가 확실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기관에 보낸 것이라며 사안을 보고 잘 판단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80047451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