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웅산 수치 내달 재판 결과…"유혈상황 대강은 아는 듯"<br /><br />미얀마 군부에 의해 4개월 넘게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재판 결과가 내달 하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외신에 따르면 변호인단은 수치 고문에 대한 본격적인 재판이 오는 14일 시작돼 내달 26일까지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수치 고문은 수출입법 위반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위반, 선동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변호인단은 심리에 출석한 수치 고문이 변호인 없이 재판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"미얀마 상황에 대해 대강은 알고 있는 것 같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