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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의혹…윤미향 ‘차명 매입’ 우상호 ‘농지법 위반’

2021-06-08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12명 의원 중 두 명이 특히 관심을 받았는데요. <br> <br>위안부 할머니 지원 단체의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논란을 빚었던 윤미향 의원, <br> <br>그리고 대선기획단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어 온 우상호 의원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가 이어갑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윤미향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해 5월)] <br>"저는 제 의정활동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노력과 함께 할머니들의 그 뜻을 이룰 수 있도록…" <br> <br>국회의원 당선인 시절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과 안성 쉼터 헐값 매각 의혹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았던 윤미향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나갑니다. <br> <br>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게되자 민주당이 출당 조치를 한 겁니다. <br> <br>윤 의원은 시어머니에게 증여된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명의신탁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><br>윤 의원은 시어머니가 홀로 거주할 집을 남편 명의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4선 중진으로 박영선 후보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경쟁했던 우상호 의원은 8년 전 사망한 어머니의 묘를 용도가 밭인 땅에 썼다는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. <br><br>우 의원은 허가도 받았고 농지에선 농사를 지었다고 즉각 해명하며 22년간 몸 담았던 당에서 소명도 못한 채 탈당할 수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 활용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정치 철학에도 맞지 않다.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련의 노력 하겠다" <br> <br>우 의원은 대선기획단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상황이어서 이번 발표를 두고 민주당도 술렁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취재: 김찬우 <br>영상편집: 강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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