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 강 모 씨와 장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며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LH 과천·의왕사업단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하던 강 씨는 강 사장으로 알려진 인물이며, 광명시 옥길동 땅 등 4개 필지를 22억여 원에 사들이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LH 직원 장 씨는 강 씨와 함께 땅을 구매하기에 앞서, 광명·시흥사업본부에 근무하고 있던 지인을 통해 신도시 개발 사업 정보를 미리 알아내 강 씨에게 제공해준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82255047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