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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랑 놀지 그랬냐"…공군 성희롱 추가 폭로

2021-06-08 0 Dailymotion

"나랑 놀지 그랬냐"…공군 성희롱 추가 폭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얼마 전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속옷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군 하사가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불법 촬영 사건을 담당한 군사 경찰이 피해자를 성희롱하고 협박까지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달 초,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는 여군 숙소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하사가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A 하사의 휴대전화와 USB에는 다량의 불법 촬영물이 있었고 피해 여군들의 이름 별로 불법 촬영물을 분류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 중에는 민간인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불법 촬영 사건 초동 수사를 맡은 수사계장이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군인권센터의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"가해자가 널 많이 좋아했다더라…그런 놈이랑 놀지 말고 차라리 나랑 놀지 그랬냐. 얼굴은 내가 더 괜찮지 않냐라는 말도 했다고…"<br /><br />센터에 따르면 수사계장은 가해자를 옹호하고 추가 피해 사실을 밝힌 피해자를 협박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""가해자도 인권이 있어"라면서 가해자를 옹호했습니다… 피해자들이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지 않은 여러가지 추가 피해사실을 이런 피해도 있다라고 얘기를 하면 "너 얘 죽이려고 그러는구나"라면서 협박까지…"<br /><br />센터는 수사계장 뿐만 아니라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인원들까지 공공연히 가해자가 불쌍하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 피해자들이 여군 숙소 내 몰래카메라 탐지를 요구했지만 군인권센터가 불법 촬영 사건을 폭로하기 전까지 묵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센터 측은 공군은 이미 피해자들의 신뢰를 잃었다며 이번 사건의 수사는 공군 중앙수사대가 아닌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. lim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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