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도심에서 철거 공사 중인 건물이 무너지며 10여 명이 매몰됐고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 1개 동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10여 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6명이 구조됐고 4명은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붕괴 건물 잔해가 달리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2대를 덮쳐 승객 여러 명이 차량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버스 승객 3명을 구조했으며 매몰된 승용차 2대에서도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에서 구조된 승객들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구조 현장에는 소방인력 67명과 차량 21대가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6091711528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