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서 다음 달부터 단체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접종을 마치고,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토부와 문체부 등 관련 부서에 국가 간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지시하고, 방역 당국과 협력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이 기대하는 일상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90901159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