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소속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애초 계획대로 감사원에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어제(9일) 오후 감사원을 찾아 소속 의원 102명 전원과 배우자, 직계존비속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의뢰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의원이 감사원의 직무 감찰 대상이 아니어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는, 직무 감찰이 아닌 조사를 의뢰한 거라며, 법적 시비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조사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은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간끌기용 꼼수라는 지적은 맞지 않는다며, 만에 하나 감사원이 안 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철저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00117029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