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017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'아이돌 학교'에서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총괄 프로듀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(10일)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엠넷 총괄 프로듀서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김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방송 프로그램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해 시청자와 투표자를 우롱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전 엠넷 사업부장 김 모 씨에겐 방조범에 불과하다며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씨 등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'아이돌 학교'에서 시청자 유료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02318351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