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추상조각의 거장 고 최만린 선생 유족이 작가의 주요 작품을 대거 서울 성북구에 기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만린 선생 유족과 성북구청은 어제 고인의 작품 443점과 자료 2,095건을 성북구에 기증하는 협약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성북구는 앞으로 성북 구립 최만린 미술관이 세계적인 작가미술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만린 작가는 생전 자신의 가장 핵심적인 작품 126점을 성북구에 무상 기증했고, 성북구는 작가의 자택을 매입해 지난해 성북 구립 최만린 미술관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만린 작가는 성북구에서 55년 이상을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많은 공헌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서도호 작가 등 서세옥 작가 유족도 고인의 작품과 컬렉션 3,290여 점을 성북구에 기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은[s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61101582134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