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철거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경찰청은 사고가 일어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광주사무소와 감리회사 등 업체 5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 시공이나 계약과 관련된 서류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것은 사고 발생 24시간 만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매몰 사고 이후 현장 관계자 등 13명을 불러 조사했고 과실이 무겁다고 판단되는 철거 공사 관계자 1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6101619242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