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우리나라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복 홍보 영상을 내보내는 것으로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한식, 한옥, 한글 등을 주제로 하는 광고도 제작해 뉴욕뿐만 아니라 런던, 방콕, 시드니, 케이프타운 중심가에서 상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재단은 또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씨와 손잡고 '공주의 꿈'을 주제로 만든 새로운 한복 패션 필름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단은 올해에는 궁중문화축전 등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가상공간에서의 홍보 작업, 팝아트 작가 임지빈 씨와 함께 문화유산 곳곳에 '곰 풍선'을 설치하는 작업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에 오는 8월부터 석 달간 우리 문화유산 방문 10대 코스를 알리는 홍보관을 설치하고, 10월에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에도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내년엔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며, 국내외 관광객의 문화유산 방문 비율을 높이고 지역 확산을 위해 선제적 홍보 전략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은 [s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6111402395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