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 내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15분, 영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6시 15분쯤 콘월에 도착해 6박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부터 13일까지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정상 지위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3개 부문 세션에서 회의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호주, 유럽연합 정상과 양자 회담도 예정돼있는 가운데 한미일·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해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15일부터 17일까지는 스페인을 국빈방문해 펠리페 6세 국왕 주재의 만찬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등의 일정을 진행한 뒤 오는 18일 귀국합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지난 2019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·중·일 정상회의 참석 이후 18개월 만에 이뤄지는 다자 외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20308288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