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G7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 CEO와도 만나 백신 생산과 공급의 지속적 협력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송주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G7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. <br /><br /> 제인 하틀리 콘월 부주지사 등과 팔꿈치 인사하며 담소를 나눕니다. <br /><br /> 첫 일정은 우리와 함께 G7회의에 초대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입니다. <br /><br /> 60주년을 맞은 양국 정상은 한·호주 관계 격상과 함께 새로운 저탄소기술 등 외연 확대와 지역·다자무대 협력 등을 합의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문재인 대통령<br />- "양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에 함께 기여하고, 저탄소 기술과 수소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합니다."<br /><br />▶ 인터뷰 : 스콧 모리슨 / 호주 총리<br />- "한국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