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유흥가에서 현지시간 토요일(12일) 오전 1시 30분쯤 총기 난사로 최소 13명이 다쳤다고 AP,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식당과 술집이 많이 몰려 있는 6번가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"아직 범인이 검거되지 않아 아직까지 위험이 사라졌다고 말할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용의자에 대한 목격담이 구체적이지는 않지만,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시민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, 이 중 2명이 중태에 빠졌으나 현지시간 오전 4시 기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상남 [snpa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130247107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