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닷새 만에 다시 4백 명대로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이지은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현황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백 명 넘게 줄면서 지난 8일 이후 닷새 만에 4백 명대로 내려왔는데요. <br /> <br />토요일인 어제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적었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별로 살펴보면 국내 발생이 419명, 해외 유입이 33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74명, 경기도에서 142명이 확진되며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에서 14명, 부산에서 13명이 발생하는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,985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서 현재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3주 동안 더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다음 달 5일부터는 완화된 거리 두기 개편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 규제는 내일부터 완화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일부터 야구장 등 실외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 입장 인원이 늘어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거리 두기 2단계인 수도권 축구장과 야구장에는 좌석 수의 10%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제는 세 배 늘어난 30%까지 입장이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2만5천 석인 서울 잠실야구장의 경우 입장 인원이 2천5백 명에서 7천5백 명으로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30%만 허용되던 부산과 대전 등 거리 두기 1.5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좌석의 절반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또 K팝 콘서트 등 대중음악 공연장은 실내외 구분 없이 최대 4천 명까지 입장이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경기장에서 치킨 등의 음식을 먹는 건 여전히 금지되고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31356271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