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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운동경기장·공연장 입장 인원 확대...현장 단속 강화 / YTN

2021-06-13 6 Dailymotion

오늘부터 스포츠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의 입장 인원 규제가 완화됩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앞서 중간 단계로 시행되는 조치인데요, <br /> <br />현장에서는 취식이나 함성 등 방역 수칙 위반 단속이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에서 야구장과 축구장은 지금까지 좌석 수의 10%만 관중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실야구장은 2천5백 명, 상암 월드컵축구장은 6천6백 명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앞으로 3주 동안 입장 인원이 3배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잠실 야구장은 7천5백 명, 상암 축구장은 만9천8백 명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1.5단계인 부산과 대전, 광주 등 비수도권 경기장은 전체 좌석의 절반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부산의 사직구장엔 만2천 명, 광주 기아구장은 만 명까지 관중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경기장에서 취식이나 함성은 여전히 금지되며 현장에는 방역수칙 감시 요원이 추가 배치됩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프로구단 측과의 협의를 통해서 방역관리요원을 증원하고 또한 현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함께 실행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K팝 콘서트 등 대중음악 공연장도 최대 4천 명까지 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공연 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스터트롯 콘서트의 7월 서울공연이 재개되고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도 오프라인 공연이 병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내 공연을 관람할 경우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실내에서는 아무래도 밀집도가 있고 공기순환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지 못하게 되면 그분들에 의해서 감염이 될 수가 있어요. 공연이 보통 20~30분이 아니라 보통 2~3시간 하잖아요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와함께 여름 휴가도 성수기를 피해 비시즌에 안전하게 다녀오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휴가 방안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홍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40124299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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