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영길 "국민의힘, 합리적 보수로 거듭나길 기대" <br />"여·야·정 상설협의체 조속한 가동 공식 요청" <br />이준석 "긍정적 평가…이른 시일 내 정례화" <br />이준석 "파격이 새로운 여의도 표준 돼야"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첫 공식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여·야·정 상설협의체 가동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준석 대표는 이른 시일 안에 정례화하자며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이 제안한 여·야·정 상설협의체, 어떤 취지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한마디로 정리하면 앞으로 잘 해보자는 뜻으로 읽힙니다. <br /> <br />송영길 대표는 오늘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합리적 보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야가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자며, 여·야·정 상설협의체 가동을 이렇게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소상공인 손실보상이나 부동산 안정 등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 많습니다. 이런 현안에 대해 여야가 폭넓게 소통·협력하는 제도적 틀이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 같은 제안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, 이른 시일 안에 합의해 정례화하자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준석 돌풍으로 관심을 받자, 입법 속도전으로 맞대응에 나선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기다리느라 6월 국회에 할 일이 쌓였다며 서둘러 법안을 처리하자고 촉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새로운 정치는 국민의힘이 쳐놓은 입법 바리케이드부터 철거해야 한다며 압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새로운 야당 지도부는 수술실 CCTV 설치법에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느냐며,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끝으로 여야 지도부가 완전하게 꾸려지면서 그동안 미뤄져 왔던 여야 협상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첫 지도부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준석 대표 이번에도 변화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의 파격은 새로운 여의도의 표준이 돼야 한다고 운을 뗐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 :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는 그릇이 돼야 하고요.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우리의 언어가 되기를 바라면서….]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이 서울시 자전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41552542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