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시간, 한창 손님이 북적이던 냉면 전문점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식사하던 손님들이 날벼락을 당했는데 11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낮 1시 40분쯤, <br /> <br />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냉면 전문 음식점이 손님들로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식사를 마친 50대 남성이 주차장으로 나온 뒤 일행이 탄 검은 승용차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2분 동안 멈춰 있던 차량, <br /> <br />별안간 튕기듯 뒤로 달려갑니다. <br /> <br />"이곳에 주차돼 있던 차량은 갑자기 후진하면서 유리창을 뚫고 식당으로 파고들었습니다." <br /> <br />돌진한 차에 치인 사람, 넘어지고 부서진 식탁에 끼인 사람. <br /> <br />순식간에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봉덕 / 식당 직원 : 조금 유리만 깨지나 보다,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. 그런데 차가 계속 들어오는 거에요. 그래서 놀라서 황당해서 '영화 찍나'라고 생각했는데. 제일 먼저 밑에 사람이 깔렸나 봤어요. 사람은 없더라고요.] <br /> <br />식당에는 모두 30여 명이 있었는데, 이 가운데 식사하던 손님 11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차에 치인 1명은 허벅지에 중상을 입었고 10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처음엔 급발진이라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운전 미숙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고요. 당시 마약이 의심되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마약검사까진 안 했고요. 가속 페달을 밟은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셨죠. (후진 기어 넣고 페달을 밟으신 건가요?) 그렇죠.] <br /> <br />경찰은 운전자를 안전운전 불이행과 조작 미숙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, 후진을 잘못하게 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준엽[leejy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42220434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